철피디의 소확행 연구소(小確幸)

업무차 늘 지나가던 곳인데 성당쪽으론 안가고 약간 외곽쪽으로 한바퀴 돌아봤다. 전 천주교 종교인이 아니라서 큰 의미를 두고 가진 않았지만 많은 종교인들이 오고가고 한다. 곳곳에 이정표가 잘 안내되어 있다. 삼위비 기도문이란 곳이다. 여기 찾아오는 사람들이 여기서 한참을 머물다 가곤한다. 하루에도 수시로 정돈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깨끗하다. 산책길이라 불러야 될까..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해서 혼자 걷고 있으면 묘한 느낌이 든다. 스탬프 찍는 곳도 보인다. 강화나들길~ 한바퀴 천천히 걸으면서 복잡했던 머릿속에 좀 정리가 되는듯 하다. (좌)새로 지은 강화대교 (우)현대건설에서 65년에 착공에 들어가 70년도에 완공된 (구)강화대교 옛날 (구)강화대교 입구가 나온다~ 옛날 간판도 보인다~ 세월의 흔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