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크림이 양껏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소금이 들어가있어 약간의 짭쪼름한 맛이 나기 때문에 그냥 생크림 먹었을때보단 확실히 덜 느끼합니다.
아메리카노랑 궁합도 좋고 생크림보다 확실히 더 부드러운 크림 특유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잘 어울어져 고급지고 맛있는 롤케익을 먹는다는 기분이 듭니다^^
확실히 이게 과연 편의점빵이 맞나 싶을정도로 나름 고급진 베이커리의 식감이 느껴지는 빵입니다. 빵을 3개째 먹다보니 또다른 짭쪼름과 단맛이 느껴지네요~ 그냥 생크림빵이였으면 벌써 느끼해져 아메리카노를 2잔 3잔 먹어야 할수도 있었지만 소금이 들어가 있어서 생크림만큼 느끼하진 않았습니다. 우유의 풍미도 느껴지는게 매력덩어리는 맞네요!
매일우유 소금롤케이크의 단짝 아메리카노ㅋ 하지만 커피 대신 우유랑 먹어도 궁합 좋을듯 합니다. 언젠가 매일우유랑 롤케이크랑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비쥬얼 보이시나요ㅎㅎ 우유가득 담긴 듯한 촉촉한 크림의 비쥬얼..^^ 매일우유의 이미지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뇌리에서 느끼는 매일우유의 신선함이 듬뿍 들어가 있는듯한 기분까지 느껴집니다!
매일우유 소금롤케이크 가격대만 놓고보면 솔직히 3900원이라 편의점 빵치고는 비싼감은 있습니다. 보통 슈퍼빵, 편의점빵은 저렴한 가격대의 빵이 대부분이라.. 가성비대비 좀 망설여질수 있는 가격대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요즘 파리바게트 빵들도 어지간한건 대부분 3천원대 이상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기때문에..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제과점의 롤케익과 맛비교를 했을때 결코 떨어지는 맛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선 더 맛있고 우유 소금크림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재구매력이 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쫀득쫀득 달달한 짭쪼름, 크림의 풍미를 생각한다면 한번쯤은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재구매 의사가 있는 매일우유 소금롤케이크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