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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신혼집꾸미기>'네스프레소 캡슐보관함' 리뷰- 유코피아 카페스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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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신혼집꾸미기>'네스프레소 캡슐보관함' 리뷰- 유코피아 카페스텍

라곰박사 2019. 5. 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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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늘(?) 행복한 라곰박사's wife 입니다.♡ 오늘은 먹는걸로 배를 채우는게 아닌 쇼핑으로 헛헛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가심비 좋은 잇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께요. 요즘은 홈카페 홈바 등 좀 더 아늑한 집 꾸미는데에 투자를 많이 하는 추세 같아요. 아무래도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가장 편안한 장소는 집 아니겠어요? 커피 한잔 마시러 씻고 옷갈아 입고 나가서 카페 갔다 다시 집에 와서 씻고 옷갈아 입고...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음...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ㅋㅋㅋㅋㅋ 물론 아가때문에 외출이 힘든 이유도 있어서 저는 이사할때 집에 홈바&홈카페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홈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랍니다. 신혼은 아니지만 집은 언제나 신혼집처럼 아기자기하고 유용한 아이템들로 꾸미고 싶어 생활용품 하나를 구입하더라고 몇날 몇일 고민하고 사는 아주 피곤한 뇨자인 제가 이번에는 커피캡슐 정리함을 구입했어요~

 

네스프레소캡슐보관함-유코피아 카페스텍

 

'쨔잔~~~' 서랍형으로 되있는 유코피아 카페스텍 입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저는 하우스맘에서 29,500원(배송료 별도) 에 구입했어요. 왜 제가 가성비 빼고 가심비 좋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린지 알겠죠?ㅎㅎㅎ캡슐정리함 가격이 단순 정리함 가격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다치겠더라구요. 비싼건 6~7만원대인데 굳이 정리함을 그 돈 주고 살 필요는 없고 가격대비 효율적인 제품을 찾다보니 이 제품이 딱이였어요~!! 우선 스탠딩형태의 거치형 보관함은 먼지 쌓이고 은근 지저분해보여서 패쓰 했어요. 그리고 많이 쓰는 1단짜리 정리함은 차지하는 면적이 너무커서 네스프레소 머신 옆에 놓기가 힘들더라구요. 근데 이 제품은 5단계 서랍형이라 네스프레소 머신 옆에 두면 높이도 비슷하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디자인도 심플 모던 고급스러워요~!!

네스프레소 캡슐을 넣어보았는데요 한줄에 8개정도 낄 수 있어요. 그리고 서랍을 다 빼도 마지막 부분에 서랍이 다 빠지지 않게 구조되어 있어 걱정 안하고 확확!! 열어도 되더라구요^^

 

 

캡슐 끼우는 방법은 위에 영상처럼 홈에 한개씩 차례대로 넣으면 되요. 앞부분에 캡슐이 흐르지 않도록 방지홈이 있어서 캡슐이 서랍 밖으로 빠져나오는 일이 없답니다ㅎ

 

 

캡슐을 넣은 후 서랍을 닫았을때 모습인데요 정면부분은 폐쇄형이 아니라 층마다 앞부분이 오픈된 형태라서 이점은 약간 아쉬워요. 아마 정면을 보고 캡슐 컬러로 종류를 구분할 수 있게 하려고 오픈 형태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저는 여러종류의 캡슐을 구입하지 않고 제 입맛에 맞는 2가지 종류만 먹기 때문에 굳이 오픈되지 않고 깔끔하게 캡슐이 안보였으면 좋겠더라구요. 근데 여러가지 캡슐을 구비해놓고 드시는 분이라면 굳이 서랍을 열지 않고도 정면에서 캡슐 구분이 용이하니 더 편리할 것 같아요.

 

저는 커피 머신 바로 옆에 비치해두었어요. 너무 깔끔하고 고급스럽지 않나요?? ㅎㅎ 보면 볼 수록... 쓰면 쓸수록.... 가심비 최고예요. !!!!깨끗하게 정리된 캡슐 서랍에서 먹고싶은 맛의 캡슐을 골라 커피를 내리고... 커피머신 소리와 커피향을 느끼며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는게 소소한 행복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엄마를 닮아 그런건지.. 엄마의 마음을 같이 공감하는건지 뉴욕이도 커피 내리는 순간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머신기 소리만 들리면 쏜살같이 기어와서 소리지르며 쳐다보기 일쑤예요.ㅋㅋ

 

 

 

깔끔하게 정리된 캡슐을 보며 흐믓하게 3잔째 커피를 내리는 저입니다. ㅎㅎㅎ 모유수유땜에 못먹었던 커피까지 다 먹어버리겠다는 심보로 요즘 1일 3~4잔 마시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하루에 한잔 힐링 커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이상으로 유코피아 네스프레소 캡슐 정리함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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