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쌀국수]리틀하노이 솔직후기

오늘 점심은 어제 술을 많이 마신 관계로 해장을 하고자 베트남쌀국수를 먹으러 리틀하노이를 찾았다.

 

여기는 셀프계산대~

베트남쌀국수집은 이렇게 셀프계산대 있는 곳이 많은거 같다. 주방장이 베트남 사람인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럴지도..

 

 

 

 

 

우리는 12시 전에 와서 사람들이 없었지만 다 먹을때즈음엔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매장은 크진않고 8~9개 정도 테이블이 있는거 같다.

 

메뉴는 다른집보단 좀 다양한 편인듯..

우리는 가장 기본인 양지 쌀국수 곱배기랑 파인애플볶음밥을 시켰다.

 

가격은 양지쌀국수 곱배기 5,900원

파인애플볶음밥 4,900원.

가격은 대체로 무난한 편~

 

 

주문 들어가고 10분정도 뒤에 음식이 나온거 같다.

 

비쥬얼은 생각대로 평범하다..

과연 맛은 어떠할지..

 

여러 베트남쌀국수를 먹어봤지만 이집만의 특색이 있거나 하진 않고 무난한 맛이다.

맛있거나 맛없지도 않고 딱 보통, 평범.

양지는 적당히 들어가 있고 면발의 퀄리티는 보통

 

파인애플볶음밥은 좀 실망스러웠다.

맛이 밋밋하고 집에서 자취생이 그냥 적당히 해먹는 볶음밥과 별 차이가 없었다.

강화도에서 먹은 3,900원짜리 볶음밥이 더 맛있다. 밥알 씹히는 식감도 그렇고..

좀더 가게까지 찾아와서 먹는 수고에 대한 맛보상을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다.

이도저도 아닌 파인애플 볶음밥..ㅠㅠ

개선이 필요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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