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카페 세렌디에서 커피한잔~

여행 마지막날 들린 카페 세렌디..
제주중문에서 분위기 좋고 괜찮은 카페~
오늘은 저녁에 들렸는데 더 운치있고 나름 기분이 더 좋았다.

여긴 디저트가 맛있고 케익, 빵 매니아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맛있는 빵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ㅎ 어떤 빵을 선택할지 무척이나 고민이 된다~

제주카페들이 요즘 예쁜 곳이 많이 생겼는데 카페 세렌디도 나름 이곳만의 느낌이 있고 내외관도 깔끔하다.

고급진 느낌도 들고 힐링되는 느낌도 든다.
생각보다 넓은 실내라서 혼자와서 편안하게 독서해도 좋고 노트북 문서작업해도 좋은 분위기 인거 같다~

커피 교육을 하는 일종의 실습장 같은 곳도 마련되 있다. 제주에서 여유롭게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도 엄청 힐링될꺼 같다.

바질이 들어간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서 먹었는데 커피랑 궁합이 잘 맞았다.
겉은 바삭바삭한데 속은 쫄깃함이 있어서 고급진 맛이 가미된듯하다.

달달하지만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적당함이 느껴진다.

세렌디카페에 다양한 빵과 케익이 있기 때문에 서귀포에서 커피한잔 하실 분은 한번쯤 들려보는걸 추천드린다.

3~4시간 시간가는줄 모르고 독서타임을 가질수 있는 곳인듯 하다^^
카페 영업시간 : 오전 8시~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