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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여행 가볼만한곳!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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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회(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여행 가볼만한곳!

라곰박사 2023. 6. 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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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피디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위치한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관 입니다.

전시기간 2021.12.08.(수) ~ 2024.02.18.(일)

전시시간 09:30 ~ 19:00, 장소 아쿠아플라넷 여수

 

제작은 SBS에서 했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보통 여수여행으로 온 여행객들은 아쿠아플라넷 때문에 오기 때문에 기대를 안하고 방문하게 됩니다. 과연 어떤 곳인지 함께 하실까요~

 

딸래미가 신기한듯 여기저기 즐겁게 돌아다닙니다~ 보통 3살 아이들은 다 신기할꺼에요ㅎㅎ

제가 봐도 독특한 디자인과 공간의 미가 느껴지는데 2살 하윤이는 오직 할까 싶네요ㅎㅎ

 

말그대로 컬러의 미를 살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예상외로 어린 아이들도 흥미진진하게 전시회를 구경합니다ㅎㅎ

하준이는 마치 큐레이터가 꿈인냥 작품 앞에서 옹알옹알 얘기하며 즐거워하네요^^


아이들도 조금이나마 미적감각에 도움이 될수도ㅎㅎ

저도 작품에 심취해 봅니다. 색깔이 주는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기분이 좋군요!

작품 하나하나가 다 퀄리티가 있어보이고요. 이번 기회에 컬러의 미를 제대로 알고 가는 기분이네요~

물론 저는 공대생출신이라 미술에 대한 조예가 없지만 일반인이 보기에도 예술적인 작품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아쿠아플라넷 구경이 주목적이였지만 곁다리로 오기에는 전시작품들이 대부분 훌륭합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금 하는 작품들도 여럿..

하윤이도 커서 오면 아마 더 좋아했을겁니다^^

작품 감상 해보시죠^^

뮤지엄 오브 컬러 슈퍼마켓 느낌으로 꾸며놓은 공간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아이들이 오랜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짜 과일처럼 퀄리티도 우수하고 공간의 미가 느껴질 정도로 이 공간 자체가 예술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he Supermarket of Colors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이런 색깔 슈퍼마켓이 실제로 있으면 장소에 따라 장사가 잘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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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하준이는 오렌지 과일을 먹고 싶은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관 사진 한장 한장 다 예술 작품 같은 느낌^^

여러분도 꼭 아쿠아플라넷 여수가면 미술관 전시회도 같이 구경 한다는 느낌으로 가세요~

 

핑크가 주는 즐거움.. 2살 하윤이가 특히 좋아했어요!

결국 하윤이는 오렌지를 하나 들었습니다! 진짜 마트가서 사준다고 설득하느라 애 먹었네요^^;;

하준이는 진짜 슈퍼마켓에 왔다고 생각할지도ㅎㅎ

어떤 물건을 사고 싶은 듯한 표정~

하윤이는 오렌지에 진심인가 봅니다ㅎㅎ

 

만약 전시관만 간다고 해도 입장료 2~3천원정도는 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각보다 작품의 질이 좋았습니다.

대다수의 관람객들이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주목적으로 가기 때문에 아마도 곁다리로 여기에 오실텐데요. 그냥 지나치듯 구경하는거 치곤 너무 훌륭한 곳이라 생각되었어요~ 여러분도 꼭 아쿠아플라넷 여수 방문하실때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관도 같이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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