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야경 '여수해상케이블카' 솔직후기! 여수여행필수코스!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철피디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여수해상케이블카'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이며 여수 관광 10경에 소개될 만큼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곳인지 함께 하시죠!

저는 해야정류장(자산)에서 탑승 했는데요! 놀아정류장(돌산)에서 탑승하는 방법까지 총 2가지가 있습니다^^

해야정류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낮에도 밤에도 둘 다 타봤는데.. 낮에도 좋았지만 만족도는 아름다운 여수야경때문에 저녁 시간대에 타는게 더 좋았어요!

아직 탑승전인데도 야경이 참 예쁘네요^^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까지 1.5km 구간을 왕복하며, 총 50대의 차량이 운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년 200만명의 관광객이 올만큼 여수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2014년 12월 준공된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라고 합니다. 해야정류장(자산탑승장) 가는길도 아름답네요~ 벌써 힐링이 되는듯한ㅎㅎ

저는 여수야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거 같습니다. 성수기에는 사람들 대기줄이 많이 긴 편인데.. 이때는 오후 늦게까지 비가 왔었고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해야정류장에서 탑승해서 놀아정류장(돌산)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야경을 마음껏 만킥했습니다^^

전망대에서 여수밤바다를 한참을 바라봤네요~ 지금 이순간. 여행의 목적 그자체 입니다.

아이엄마는 하윤이랑 셀카 찍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하윤이도 좋아하겠죠?ㅎㅎ

놀아정류장(돌산)에서 도착해서 주차장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비온뒤라 야경의 선명도가 확실하네요! 무엇보다 공기가 너무 신선하고 프레쉬...!!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하윤이는 할머니와 찰칵!

전망대 기준 동쪽 서쪽 남쪽 북쪽 다 여러 매력이 있는 야경~

이제 다시 돌아가는 케이블카에 탑승했습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

돌아가는 길에는 스마트폰과 케이블카의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으면서 내려왔어요~ 음악들으면서 내려오니 더움 갬성이 느껴지는 기분ㅎㅎ

 

여수에서 갑자기 육회가 땡겨서 한우육회를 포장해서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여수는 역시 해산물.. 활어회를 먹어야 한다가 결론ㅎㅎ 육회는 우리동네 인천 청라에서 먹는걸로ㅎㅎ

여수에서 육회 파는 곳도 거의 없었지만 육회의 맛과 질이...가성비 대비 현저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