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피디의 소확행 연구소(小確幸)

안녕하세요. 라곰박사's wife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매일밤마다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데 맥주 안주로 최고인 골뱅이 소면은 저의 최애안주 중 하나예요. 근데 이래저래 양념장 만들고 야채썰고 면 끓이다 보면 30분이 훌쩍 넘게 소요되는데요.. 육아와 함께 집안일을 병행하다 보면 한끼 요리에 30분 이상이 소요된다는건... 전 엉덩이 붙이고 앉지 말라는거죠....ㅜㅜ 그래서 저는 식사 준비에 20분 이상 쓰지 않으려고 매끼마다 최대한 간편히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도 먹고 싶은건 먹어야죠??? 특히 오늘같이 골뱅이무침에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는요~~ 그래서!!!! 비빔면골뱅이무침 도전!!!!!! 2인분기준 비빔면 2개 골뱅이 1캔( 저는 2캔ㅋㅋ) 초고추장, 식초 남는 야채 취향대로 ( 양배추,오이..

요즘은 육퇴 후 남편이랑 간단한 술안주에 소주한잔 하는게 하루의 마무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출산전 몸매와는 점점 더 거리가 멀어지는게 현실이지만....그래도 힘든 육아로 인한 지친 마음과 몸을 조금이나마 회복(?)시키고 잠자리에 들어야 잠도 더 잘오는듯해서 ㅎㅎ아기 재우고 다른 할일도 많아서 술안주는 최대한 간단하고 손이 덜 가는 메뉴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제 밤에는 골뱅이 소면을 선택했어요!! ​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시식해보니 굳이 요리 안하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150g 4팩짜리를 11980원에 구매했어요.근데.... 골뱅이는 생각보다 양에 비해 가격이 좀 센듯해서 자주 구입하진 않아요.. 왜 자꾸 저는 골뱅이와 번데기가 헷갈리는지 모르겠.. ㅋㅋ 이거 사면서도 남편한테 번데기는 1000원인데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