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피디의 소확행 연구소(小確幸)

[짬뽕밀키트]CJ 고메 중화짬뽕(냉동제품) 내돈내산 솔직 핀셋리뷰!!(추가재료 : 우삼겹) 본문

Review/요리

[짬뽕밀키트]CJ 고메 중화짬뽕(냉동제품) 내돈내산 솔직 핀셋리뷰!!(추가재료 : 우삼겹)

라곰박사 2023. 2. 2. 12:47
반응형

 

 

안녕하세요! 철피디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고메 불맛가득한 중화짬뽕입니다. 과연 정말 불맛가득한 짬뽕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고메중화짬뽕 겉포장지 입니다. 사진보니 중화요리 음식점 짬뽕 한그릇 먹는 느낌이 나는데요. 과연 웍으로 볶은듯한 불맛을 집에서도 느낄수 있을지 보겠습니다.

2인분(652g)이구요. 나트륨함량 2370mg, 냄비조리 3분30초 완성요리 냉동제품입니다.

 

포장지에 나와있는 조리방법은 끓는 물 350ml에 비법소스 1개를 넣어주고(2인분 물 700ml, 비법소스 2개) 보글보글 물이 끓으면 고명이 아래를 향하도록 중화면과 원물고명 1개를 넣고 강불로 3분30초간 조리합니다(2인분은 중화면, 원물고명 각 2개씩, 강불 4분 30초)

고메짬뽕 포장지안에 있는 구성품입니다. 중화면과 원물고명이 같이 1인분씩 소포장되어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중식레스토랑의 맛이 나는 깊은 불맛을 담은 비법소스라고 포장지에 적혀있는데 과연 어떤 맛을 낼지 궁금합니다. 겉보기에 색감은 좋네요!

먼저 중화짬뽕 비법소스를 넣어줍니다^^

비법소스 넣고 난 뒤의 자글자글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포장지 뒷면에 세프의 TIP으로 차돌박이를 볶아서 추가하면 담백한 차돌박이 중화짬뽕이 완성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집 냉장고에 있던 차돌박이랑 비슷한 냉동 우삼겹을 아쉬운대로 넣어봅니다.. 차마 해동해서 볶는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겐 힘들고요.. 그냥 투척하기로^^;;

 

 중화면과 원물고명 2인분 입니다. 자취생, 혼밥족 분들에겐 1인분씩 소포장이 반갑죠^^

큼직한 오징어로 더욱 풍부해진 고명이라고 포장지에 적혀있었는데 오징어 고명 사이즈가 크긴 합니다!

그럼 고메 중화짬뽕의 Key~! 중화면과 고명을 넣어줍니다ㅎㅎ

이제 가스렌지의 화력으로 자글자글 끓이면 끝!!!! 중화요리는 가스렌지가 진리^^

중화짬뽕의 맛 풍미를 더하기 위해 냉동고에 있던 대파도 투척~!! 요리에 대파가 빠질수 없겠죠ㅎㅎ

끓이는동안 짬뽕의 0.2%의 아쉬운 맛을 채우기 위해 김치는 짬뽕그릇 아래에 살짝 넣어서 준비해둡니다! 

저는 김치특유의 장점이 짬뽕국물과 조합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면발이 쫄깃해 보이는 비쥬얼인데요. 맛이 있어야 할텐데 정말 궁금해지네요~!

 

드디어 고메중화짬뽕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비쥬얼이 훌륭한데요~  짬뽕 7500원짜리 밖에서 먹는 비쥬얼이 나옵니다~ 이제 맛만 있으면 합격이겠네요!

큼지막한 오징어 고명이 눈에 띄네요! 우삼겹(각 100g씩)까지 넣어서 더욱 풍부해보입니다!

우선 짬뽕 국물맛이 생각보다 기대이상이였습니다. 적당히 칼칼한 매콤한 맛과 정말 어느정도의 중화요리집 특유의 불맛이 느껴졌으며 무엇보다 우삼겹을 넣어서 그런지 고급진 차돌박이짬뽕 국물맛이 났습니다. 우삼겹과도 찰떡궁합!!! 차돌박이보다 저렴한 우삼겹으로 충분히 맛이 좋았기때문에 호주머니사정이 안좋으신 분들은 마트에서 우삼겹으로 사셔도^^

면발도 생각보다 쫄깃하고 싸구려 밀가루 면발이 아니였습니다. 밖에서 먹던 짬뽕 면발의 느낌이였고 국물과 잘 조합되어서 식감도 좋았고 국물 때문의 맛의 풍미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와이프도 만족해했는데 무엇보다 건더기가 크기도 크고 어느정도 풍족했기 때문에 정말 사제 짬뽕 한그릇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물론 현지인추천 짬뽕맛집 수준까지는 아니였지만 마트에서 사서 먹는 가격대비 맛을 평가했을때 충분히 재구매 할만한 제품은 분명해보였습니다.

 

여러분도 마트에 가셨을때 고메 중화짬뽕이 눈이 보이시면 한개씩 줍줍하셨다가 생각나실때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냉동제품이라 당장 바로 먹지 않아도 되니까 좋고 가성비 대비 충분히 경쟁력이 느껴지는 CJ 고메 중화짬뽕이였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솔직후기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