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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맞춤법의 달인/우리말 바로 쓰기 (7)
철피디의 라곰라이프(Lagom Life)

“널브러졌다가 맞다고요?!”“‘부러’ 아님! 진짜 부러지는 건 따로 있어요!” 널브러지다? 널부러지다? 어떤 게 맞는 말일까요?피곤한 하루 끝, 소파에 푹— 하고 몸을 던지며 “아 진짜 널부러졌네...” 라고 말한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그 말, 맞춤법으로는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일상 속에서 너무도 자주 쓰지만, 많은 분들이 ‘널브러지다’와 ‘널부러지다’를 혼동하고 계세요. 오늘은 이 두 표현을 확실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이 포스팅 하나로 다시는 헷갈리지 마세요! 정답은? '널브러지다'가 맞습니다!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된 올바른 표현은 널브러지다입니다. '널부러지다'는 비표준어, 즉 잘못된 표현이에요.널브러지다 뜻: → 아무렇게나 널리 퍼져 있다. → 예: "아이들이 거실에 널브러져 있다." 그런데 ..

혹시 “첫끝발에 개끝발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표현은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지만, 그 속엔 꽤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잘 풀리는 듯했지만 결국 끝이 좋지 않다는 뜻이에요.예를 들어, 처음 시험 성적이 잘 나와서 방심했는데 결국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추락한 경우, 또는 연애 초반에는 너무 잘 맞고 설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통이 끊기고 결국 끝이 안 좋아진 경우, 혹은 창업 초기에 반짝 성공했지만 끝까지 전략 없이 운영하다 결국 정리하게 된 경험 등. 이럴 때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하죠. “야 너 첫끝발에 개끝발이었네…” 하고요. 웃으면서 넘기는 표현 같지만, 이 말 안에는 꾸준함의 중요성, 그리고 방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담겨..

"단언컨데"와 "단언컨대": 맞춤법의 미묘한 차이안녕하세요! 우리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 하나인 "단언컨대"와 "단언컨데"에 대해 종종 혼동을 겪곤 합니다. 그런데 이 두 표현, 사실 맞춤법 상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맞춤법에 민감한 독자들이라면 이 두 표현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대 국문학과 학생처럼, 한 글자, 한 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이 두 표현의 차이를 명확히 짚어보겠습니다. 1. "단언컨대"는 맞고, "단언컨데"는 틀리다?먼저, 이 두 표현의 정확한 의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단언컨대"는 맞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확실하게 말하는 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자신이 말하는 바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단언한다는..

"건드리다" 영어로 똑똑하게 표현하기!한국어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건드리다'입니다. 그런데 막상 영어로 말하려면 머리가 복잡해지곤 하죠? 한 가지 단어로 간단히 해결될 줄 알았는데,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표현이 등장합니다. 오늘은 이 '건드리다'를 영어로 쉽고 흥미롭게 정리해드릴게요. 1️⃣ 가볍게 '터치'할 때 (Touch) '건드리다'의 가장 기본적이고 물리적인 의미는 바로 touch입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손이나 몸으로 가볍게 닿게 하는 의미죠. 💬 "내 책상 위 물건 건드리지 마!" ✅ Don't touch the things on my desk! 💬 "내 팔을 살짝 건드렸어." ✅ He lightly touched my arm. 간단하죠? 물리적인 접촉은 앞으로 고민 없이..

헷갈리는 맞춤법! '건드리다' vs '건들이다' 정확히 알아봐요 😊 평소 일상에서 쓰는 말 중에서 정확히 어떻게 써야 하는지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은데요. 특히 '건드리다'와 '건들이다'는 발음도 비슷하고, 평소 말할 때 자주 혼용해서 쓰기 쉬워 더욱 헷갈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두 단어의 정확한 맞춤법과 쓰임을 함께 알아볼까요? ✅ 정확한 표준어는 '건드리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표준어는 '건드리다'이며, '건들이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도 '건드리다'만 표준어로 등재되어 있고, '건들이다'는 비표준어(잘못된 표현)로 분류되어 있어요. 따라서 공식적인 글쓰기나 문서 작성, 과제 작성 시에는 '건드리다'만 사용해야 올바른 맞춤법이 됩니다. 📌 왜 자꾸 '건들이다'가..

『금세』와 『금새』의 미묘한 차이 - 깊이 있는 국어학적 탐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흔히 혼동하기 쉬운 어휘인 ‘금세’와 ‘금새’의 정확한 의미 차이와 활용법을 깊이 있는 언어학적·국어학적 관점에서 상세히 다뤄보고자 합니다. 🚩🖋️1. 서론: 왜 『금세』와 『금새』는 자주 혼동될까?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이 두 표현이 자꾸 혼동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발음과 표기상의 유사성 때문이죠. 이 두 단어는 발음이 완전히 같으며, 단지 한 글자 차이로 인해 뜻이 전혀 달라지는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 입니다. 이처럼 표기와 발음이 유사한 표현을 언어학에서는 『동음이의어(homonym)』라고 부릅니다. 🚩 국립국어원에서도 이 두 단어의 구별을 자주 강조할 정도로, 현대 한국어에서는 매우..

이제는 절대 틀리지 말자! 『웬만하면』 최종정리 🚩 ‘왠만하면’과 ‘웬만하면’을 분석하고 명쾌하게 결론을 내려드리겠습니다. 📚 1부. ‘웬’과 ‘왠’의 역사적 어원 분석과 뜻의 차이 ① ‘웬’의 어원적 배경과 뜻 ‘웬’ 은 순수한 한글 표현으로 보이지만, 어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웬’은 ‘어찌 된’, ‘무슨’ 또는 ‘어떤’ 의 뜻을 가진 표현입니다. - 이것은 보통 놀라움이나 의문을 표시 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 웬일이야? → 어찌 된 일이냐?* - 갑자기 찾아온 웬 손님이지? (어떤 손님인지 모를 때 쓰는 표현) - 웬 떡이냐? (*뜻밖의 상황에서 기쁨을 나타냄) 즉, ‘웬’이라는 표현은 갑작스러운 의외성이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을 나타낼 때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