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피디의 소확행 연구소(小確幸)

안녕하신가요. 늘(?) 행복한 라곰박사's wife 입니다.♡ 오늘은 먹는걸로 배를 채우는게 아닌 쇼핑으로 헛헛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가심비 좋은 잇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께요. 요즘은 홈카페 홈바 등 좀 더 아늑한 집 꾸미는데에 투자를 많이 하는 추세 같아요. 아무래도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가장 편안한 장소는 집 아니겠어요? 커피 한잔 마시러 씻고 옷갈아 입고 나가서 카페 갔다 다시 집에 와서 씻고 옷갈아 입고... 생각만해도 피곤하네요. 음...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ㅋㅋㅋㅋㅋ 물론 아가때문에 외출이 힘든 이유도 있어서 저는 이사할때 집에 홈바&홈카페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홈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랍니다. 신혼은 아니지만 집은 언제나 신혼집처럼 아기자..

약수역 10번출구에 있는 카페..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10번출구 2층에 있는 카페로 들어갔다.. 약수역에서 약속잡을때 기다릴 장소로도 괜찮은듯ㅋ 내부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다. 실내가 크고 밝은편이고 내가 갔을땐 사람도 많지않아서 조용하고 좋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말차 가또 쇼콜라케익(5,500원)을 주문했는데 가격대는 스타벅스같은 대형프랜차이즈 카페랑 비슷하다~ 참고로 19.5월 현재 아메리카노는 할인행사 하고 있어서 톨사이즈 2,500원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은 평범했고 약간 연한 편이다.. 말차 가또 쇼콜라케익은 비쥬얼에 비해 그렇게 달달하진 않았다.. 라떼랑도 궁합이 맞을꺼 같다.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케익이 될수도 있다~ 커피보단 케익이 더 나아보였으나 가성비를 생각하면 아메리카노..

주말 아점으로 때울려고 간만에 이삭토스트에 왔다~ 메뉴보고 고민중ㅎㅎ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평소에 먹던 햄치즈, 햄스페셜을 뒤로하고 베이컨치츠베이글과 불고기MVP를 택했다.. 특히 베이컨치즈베이글은 처음 먹어본다..! 영업시간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오픈시간은 오전10시로 동일하다. 다만 일요일은 저녁 6시로 일찍 닫고 주중엔 밤10시, 토욜엔 자정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토욜밤에 토스트 땡기시면 사러와도 될꺼 같다ㅎ 물론 지점마다 차이가 있으니 매장에 전화해서 확인해봐야 할듯.. 또 이번달까지 빵냥이 피크닉 백을 7처넌이상 구매고객한테 3,900원에 득템할수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빨리 고고씽~!! 포장해서 집에 가지고 왔다. 불고기MVP보다 베이컨치즈베이글이 300원 더 비싸다~ 약간 배고픈 상태에서 맛..

오늘 설빙이 땡겨서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다. 딸기트리설빙 or 쿠키초코링.. 고민을 하다가 요즘 술안주만 리뷰한거 같아서 간만에 디저트류 리뷰도 할겸 신메뉴를 먹어보자 해서 쿠키초코링을 택했다.. 거의 12시 막 지났을때 간거라 이제막 오픈을 해서 손님이 거의 없었다.. 내가 두번째 손님이였던듯.. 와이프가 집에 있어서 포장주문을 했다. 빙수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매장이 더 커보였다. 과연 맛이 있을지 모르겠다..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텐데.. 꿀팁 하나) 설빙은 머지포인트를 이용하면 좀더 저렴하게 살수 있다.. 즉 현재는 머지포인트를 10~20%정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고 설빙 외에도 이디야, 드롭탑 등 이용할수 있는 제휴사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거 같다. 1시간정도..

안녕하세요. 언제나 똑부러게 살림하고 싶은 라곰's wife입니다 ㅎㅎ 날씨는 흐리지만 오랜만에 미세먼지 좋은 주말이네요. 주말에는 항상 더 바쁜 것 같아요. 옆에 챙겨야 할 사람 한명이 더 딱 달라 붙어있으니.....;;;;; 아침은 이래저래 커피나 빵조각으로 때운다고쳐도 점심 저녁 두끼를 해야하니 주말이 주말 같지 않고 평일보다 항상 바쁘더라구요. 아기 밥먹이고 치우고... 남편 밥 챙겨주고 치우고.... 틈틈히 기저귀 갈아주고 아기랑 놀아주다 정신 차려보면 밤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밥반찬을 소개시켜드릴려구요. 이미 유명 유투브에서 소개된 바 있는 노량진 수산 시장의 '세모수 어리굴젓'입니다. 저는 평소에 젖갈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예요. 음...왜냐하면 젖갈류는 입으로 들어오는 건 별..

안녕하세요. 이새벽에...또 포스팅을.... 항상 육아와 살림에 지친 라곰박사 와이프입니다 ㅋㅋ 오늘은 딱 4분의 조리시간만으로 저녁상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간편하고 맛난 노브랜드 참나무 훈제 삼겹살을 추천해드려요.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 이유는?? ​ 설거지가 접시 한개 밖에 안나와요!!!!!ㅋㅋㅋㅋㅋㅋ다 썰어진 훈제고기를 접시에 넣고 전자렌지에 슝~~~돌리기만 하면 끝!!~~이예요. 이것만으로도 무조건 사야는거 아닌가요??? ㅎㅎㅎ보통 식사준비하는데 1시간... 먹는데 10분...뒷정리하는데 1시간....ㅡㅡ;;;너무 스트레스죠...근데 남편님은 내 맘도 모르고 왜 맨날 집에서 저녁먹는거임???ㅋㅋ 암튼...간편하면서 맛도 좋더라구요. 기존의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홈플러스에서 나오는 훈제 ..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사랑스런 아들과 하루종일 함께 하느라 녹초가 된 라곰's 와이프입니다. 돌끝맘이 되면 밥해먹고 살기가 한결 수월할 줄 알았던 저의 헛된 희망은 산산조각이 난지 오래됐네요..ㅜㅜ 아들에겐 삼시세끼 영양이유식을 대령하고 엄마는 낮에는 콘푸라이트... 저녁은 초간편식을 외치며 마트마다 간편식을 싹쓸이 하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쑥쑥 커가는 아들을 보며 하루하루 힘을 얻네요. 엄마는... 괜찮아...맨날 라면만 먹어도.. 인스턴트만 먹어도 되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렴...................근데 통잠은 이제 좀 자주면 안되겠니???????????엄마도 좀 살자!!!!!!ㅋㅋㅋㅋㅋㅋ 저처럼 피로에 지친.. 스트레스에 시달린 하루의 마무리는 맛난 음식과 술이지요. 아기 재우고 다..

동네배달음식은 아니고 택배상품이다. 경남 양산시에 있는 이름바 양산평산맛집으로 소문난 웅촌명품순대에서 직접 사장님이 조리해서 진공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준다. 거기서 통수육 배달료 제외 개당 8,000원(400g)에 주문했다. 배송은 3일정도 걸린거 같다. 슬라이스로 수육을 썰어서 받는 경우는 500원 추가다. 우리는 첨이라 슬라이스로 썰어서 끓는물(중불)에 10분 정도 데웠는데.. 여기서 잠깐!! 진공포장된 봉지채 끓는물에 데워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그냥 돌리는걸 추천한다. 왜냐면 고기의 수분, 육즙이 빠져나가서 조금 뻑뻑해진다. 꼭 진공포장된 봉지채 데워야 한다. 드디어 완성!! 수육이 완성된 진공포장 상태여서 그냥 데우기만 하면 되는 아주아주 간편한 수육인데.. 맛은 기대이상으로 괜찮다. 무엇보다 8천원..